김영덕 시민은행 한인담당 본부장
최근 퀘이커시티 합병
한인대상 서비스 확대
“퀘이커시티 뱅크 합병으로 남가주 지역의 지점이 17개에서 44개로 늘어 한인사회를 대상으로 한 서비스를 확대할 수 있게 됐습니다.”
방코파퓰러(시민은행)의 김영덕 한인담당 본부장은 “현재 한인타운에서 진행되는 15개의 신축건물이 시민은행 대출로 이루어질 정도로 건축 융자가 활발하다”고 밝혔다.
현재 남가주 지역 시민은행 대출 가운데 20%정도가 한인일 정도로 한인들의 점유율도 높은 편.
김영덕 한인담당 본부장은 “앞으로 한인 커뮤니티 행사에 적극적으로 참석해 은행의 인지도를 높일 것”고 말하고 “한인 직원들의 비율도 높여 한인 커뮤니티에 대한 금융 서비스의 질을 높일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현재 김 본부장이 일하고 있는 올림픽 지점은 구 가주한일은행 건물로 엘렌 이 지점장을 비롯해 5명의 한인 직원이 일하고 있다. 김영덕 한인담당 본부장은 1970년 시큐리티 퍼시픽 뱅크에서 은행 업무를 시작해 윌셔, 임페리얼, 윌셔센터 은행등을 거쳐 시민은행에서만 11년동안 일해온 올해 금융 경력 35년의 베테런이다. (323)731-1475
〈박흥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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