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주 토요일마다 피부과 전문의가 무료 피부 검진을 해주고 있는 ‘맥스라이프 USA’의 조앤 유 사장이 기능성 미용 의약품인 ‘엑설런스’를 설명하고 있다.

‘맥스라이프’사, 전문의가 사용법등 지도

“피부과 의사들이 여러분의 피부를 평생 돌봐드립니다.”
한인타운에서 주름, 기미 개선 미용 의약품인 ‘엑설런스’를 판매하고 있는 ‘맥스라이프 USA’. 주름 개선제야 흔하고 흔하지만 이 곳은 독특한 점이 한가지 있다.
바로 엑설런스를 개발한 피부과 전문의인 잔 앵, 다 부 박사가 주말마다 고객의 피부를 보살피는 것이다.
엑설런스의 공인 딜러인 맥스라이프 자니·조앤 유 사장은 “엑설런스를 써서 노화된 피부를 개선할 수 있지만 그 뒤에도 피부는 지속적으로 관리해야 한다”며 “두 전문의가 번갈아 한인타운을 방문해 피부 상태에 따라 지속적인 관리법을 지도하고 있다”고 말했다.
잔 앵 박사는 현재 폰태나 카이저 프로미네이트 병원에서 근무하고 있다. 이 병원도 엑설런스를 판매하고 있다.
엑설런스는 기능성 화장품과 다 똑같지만, 식품의약청(FDA) 분류 기준에 따라 기능성 미용 의약품으로 분류돼 있다.
제품 한 박스(300달러)에 세안제, 스킨 토너, 항산화제 로션 크림, 선 블락 로션, 레티놀, 하이드로코티존, 콜라겐, 아이 크림이 들어있다. 유 사장은 “제품은 한 가지 종류만 있지만 피부 전문의들이 사용 상태를 봐서 각 제품의 사용 비율 등을 달리 처방한다”고 말했다.
문의 (213)72-4488

<김호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