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대기업들의 감원계획 발표가 지난 달에 이어 10월에도 10만명을 넘었다. 2일 발표된 챌린저 조사 결과에 따르면 지난달의 감원 발표는 10만1,840명으로 9월의 10만7,863명보다 다소 감소했으나 2개월 연속 10만명을 넘겨 2003년 1-2월 이래 최악의 직업시장 상황을 기록했다. 조사를 주관하는 챌린저, 그래이 앤 크리스마스의 잔 챌린저 CEO는 “직업 시장이 현재 진흙구덩이에 빠진 것으로 보인다”며 “경기가 반등될 조짐을 보이다가도 낙관주의에 찬물을 끼얹는 일련의 보고가 나오곤 한다”고 말했다. 하지만 이에 대해 FAO 이코노믹스의 경제학자인 로버트 브루스카는 “감원의 증가는 계절적인 것”이라며 “이 보고서는 직업 시장이 개선되고 있음을 보여준다”고 주장했다. 그는 이어 “이맘때는 항상 감원이 많다”며 “하지만 모든 관련 보고서가 작년에 비해 상황이 좋아지고 있음을 보여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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