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교USA가 주관하는 수학경시대회가 지난 2일 뉴저지의 티넥 하이 스쿨을 비롯해, 메릴랜드, 커네티컷, 애틀랜타, 미네소타 등 미 동부지역 4곳의 고사장에서 동시에 실시됐다.
이날 대회에는 동부지역에서 한인 뿐만 아니라 타민족 학생까지 포함 600명이 응시했다.참가 대상은 1학년부터 8학년까지로 1학년에서 4학년까지는 45문제, 5학년에서 8학년까지는 55문제가 출제됐다.
학생들은 시험시간 1시간 동안 그 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발휘하여 신중하게 문제를 풀어나갔다.
이번 대회를 진행한 대교 USA Inc. 박준희 소장은 대교 주최의 수학경시대회를 통해 그동안 우수한 학생들이 많이 배출되었다며 한국을 비롯한 미국, 캐나다등에서 눈높이 회원이 국제 수학경시대회에 입상하는 등 학습의 우수성이 세계적으로 널리 알려졌다고 말했다.
한편 경시대회가 진행되는 동안 학부모들을 대상으로 새로운 SAT에 대한 강좌를 열어 학부모들에게 많은 호응을 얻었다.
이번 경시대회에서는 총 상금 5,000달러가 지급되는데 학년별로 최우수, 우수, 장려상 24명에게 상금과 상패가 수여되며, 결과는 대교 웹페이지 (www.daekyo.co.kr
)와 주요 일간지를 통해 10월 말 발표할 예정이다.
<이민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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