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BI 특별대책반등 가동 나서
연방정부 기관들은 대통령 선거를 전후해 있을 지도 모를 테러 음모를 저지하기 위해 전례 없이 공개적이고 적극적인 조치를 취하고 있다고 워싱턴포스트가 27일 보도했다.
이 신문에 따르면 법집행 관리들과 대테러 담당자들은 테러공격 위협이 내년 1월의 차기 대통령 취임식 때까지 계속될 것이라고 경고했다.
FBI의 `04 위협 특별대책반’은 최근 작성한 상황보고서에서 테러 음모의 시기나 상태, 목표물 등을 특정하는 정보는 아무 것도 없지만 고조된 테러위협은 내년 1월20일의 대통령 취임식 때까지 계속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 보고서는 뉴욕, LA, 시카고, 워싱턴 등의 도시들이 테러위협과 관련 있는 도시들이라고 밝혔다.
한편 연방정부 당국은 전국적인 선거경비계획 공보를 27일 워싱턴시와 50개 주에 보낸다고 이 신문은 전했다. 이 공보는 주지사 및 선거 관리자들에게 법집행과 투표소, 개표소 경비 등 선거 경비관련 주요 사항들에 대한 지침을 포함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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