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attle
- 경제
얼리티 TV 쇼를 통해 ‘너는 해고야’라는 말을 유행시킨 부동산 재벌 도널드 트럼프가 자금난에 빠진 자신의 카지노업체 구체를 위해 벌여온 자금도입 협상이 결렬됐다.
트럼프가 소유주 겸 회장으로 있는 ‘트럼프 호텔·카지노’와 크레디 스위스 퍼스트 보스턴(CSFB) 계열 금융업체 DLJ는 “그동안 벌여온 구제금융 협상을 상호 합의 아래 끝내기로 했다”고 23일 밝혔다.
트럼프 회장은 성명을 통해 “채권자들과 채무 조정 협상을 계속해 나갈 것이며 필요하다면 이 업체의 사유기업화 방안도 고려할 것”이라고 말했다.
트럼프가 소유주 겸 회장으로 있는 ‘트럼프 호텔·카지노’와 크레디 스위스 퍼스트 보스턴(CSFB) 계열 금융업체 DLJ는 “그동안 벌여온 구제금융 협상을 상호 합의 아래 끝내기로 했다”고 23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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