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의 빚갚기- 한가정 한어린이 결연 캠페인
본보-월드비전, 6월 19일 LA-뉴욕 동시 생방송
본보와 월드비전이 공동 주최하는 ‘사랑의 빚갚기-한가정 한어린이 결연’ 캠페인이 6월19일 LA와 뉴욕 라디오서울 방송을 통해 동시 생방송으로 진행된다. LA시간으로 오전 10시부터 오후3시까지 5시간동안 계속될 이번 캠페인 생방송은 LA와 오렌지카운티등 5곳의 결연 현장을 연결하고 뉴욕에서도 한인밀집 지역 5곳에 설치된 결연장을 동시 다발로 연결해 현장 분위기와 결연 진행상황을 생중계한다. 이번 동시 생방송은 미국내 한인사회로서는 처음 시도하는 것이다.
월드비전 미 남서부 운영위원회(위원장 이정근 목사)는 9일 모임을 갖고 이번 생방송 캠페인을 위한 운영위원회의 지원 방안등을 논의했다.
이정근 목사는 “미주 전지역으로 확산되는 사랑의 빚 갚기 캠페인을 통해 한인사회가 사랑과 나눔의 성숙된 모습을 보여줘야 할 때”라며 많은 한인들의 호응을 기대했다.
운영위원회는 LA 2곳, 로랜하이츠 한국일보 지국, 오렌지카운티 한국일보 지국, 사우스베이의 마켓앞 등 5곳에서 진행되는 결연 현장에 운영위원들이 나가 한인들의 동참을 호소할 예정이다.
한편 운영위원회는 6월20일 범 미주 교회들 중심으로 전개되는 사랑의 빚 갚기 주일예배 참여 교회 현황을 점검하고 개별 접촉을 통해 더 많은 교회가 참여할 수 있도록 홍보키로 했다. 또 이날 운영위원회는 주님의 영광교회 신승훈 목사를 새 운영위원으로 영입하고 앞으로 젊은 목회자 영입을 확대해 운영위위원회 활동을 더욱 활성화하기로 했다.
<김정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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