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학 -단편· 시·수필 응모기간 6월1~30일
영화 -재외 한인 대상 작품접수 8월2~13일
한국의 재외동포재단(이사장 이광규)에서 재외 한인 문학인과 영화인들의 창작활동을 장려하기 위해 매년 실시하고 있는 ‘제6회 재외동포문학상’과 ‘재외동포 대상 시나리오 공모전’의 응모작을 각각 모집한다.
미주 지역 한인들도 다수 응모하고 있는 ‘재외동포문학상’은 단편소설, 시, 수필 등 3개 부문별로 대상 300만원, 우수상 100만원의 상금과 모국 왕복항공권, 국내 체재비, 상패 등을 수여하며 부문별 3명을 뽑는 가작 수상자에게는 상패가 수여된다.
이 공모전에는 역대 재외동포문학상 우수상 이하 수상자를 포함한 재외 한인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고, 응모기간은 오는 6월1-30일이다.
영화진흥위원회와 공동으로 주최하는 시나리오 공모전은 재외한인 작가를 대상으로 작품성과 독창성있는 극영화 시나리오를 공모, 지원함으로써 재외동포 시나리오 작가 발굴과 창작 인력의 저변 확대를 위해 열린다.
각국 시민권자, 영주권자, 거주여권을 가진 사람이면 누구나 응모가 가능하고, 작품 접수기간은 오는 8월 2일~13일까지이며 대상 1편에 상금 1,000만원, 우수상 2편에 상금 500만원을 수여한다.
접수 방법과 제출서류 등 자세한 내용은 재단 홈페이지(www.okf.or.kr)와 영화 진흥위원회 홈페이지(www. kofic.or.kr)를 방문하면 알 수 있다.
한편 국제펜클럽 한국본부, 한국일보사 공동 주최로 작년에 실시되었던 ‘제5회 재외동포문학상’에는 미주에서 응모한 한인들 중에서 소설부문 최유혜, 김영문씨가 가작, 생활 수기 부문에는 고동운씨가 대상, 이경난씨가 가작을 각각 차지했다.
이외에 미주지역 한인들 중 하와이에 거주하면서 본보 문예공모 소설부문에 당선된 바 있는 임영록씨가 소설부문에서 대상의 영예를 안았으며, 또 하와이 출신의 손희숙씨가 시부문에서 대상을 수상한바 있다.
댓글 안에 당신의 성숙함도 담아 주세요.
'오늘의 한마디'는 기사에 대하여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남의 생각을 들으며 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간혹 불건전한 내용을 올리시는 분들이 계셔서 건전한 인터넷문화 정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운영원칙을 적용합니다.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아래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된 댓글이 발견되면 예고없이 삭제 조치를 하겠습니다.
불건전한 댓글을 올리거나, 이름에 비속어 및 상대방의 불쾌감을 주는 단어를 사용, 유명인 또는 특정 일반인을 사칭하는 경우 이용에 대한 차단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차단될 경우, 일주일간 댓글을 달수 없게 됩니다.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욕설 등 법률에 위반되는 댓글은 관계 법령에 의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이용에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Close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