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S 한국산악회(회장 정태호) 회원들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예일대 한인 학생회 주최 한국 입양아 잔치에 참가, 한국음식을 제공하며 자원봉사 활동을 편다.
US 산악회는 오는 4월3일 낮 12시부터 오후 5시까지 커네티컷 뉴헤이븐 소재 예일대학교에서 벌어지는 ‘한국 입양아 일일 피크닉 행사’를 적극 지원키로 한 것.
산악회원들은 5∼12세 입양아 90여명이 초청된 이번 행사를 준비하는 대학생들을 도와 한국음식을 준비하고 아이들에게 한복도 입힐 예정이다. 이에 따라 입양아들에게 우리의 고유 한복을 기증할 한인들을 찾고 있다.
US 한국 산악회 정태호 회장은 입양아들에게 한국 문화를 알리기 위해 보이지 않는 곳에서 궂은 일을 하고 있는 예일대 한국 재학생들에게 도움이 되고자 입양아 피크닉 행사에 참여하게 됐다며 행사장에서 입양아들에게 입힐 한복이 필요하다. 관심 있는 한인들은 산악회(646-226-6399)로 연락 바란다고 말했다.
<김진혜 기자> jhkim@korea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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