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VA기독 축구 리그- ‘사우스 런 경기장’도 사용키로
-참가팀 12개로 증가
-5월1일 새싹 축구대회
버지니아 기독축구리그(대회장 한성호 목사)가 메이슨 디스트릭 경기장외에 훼어팩스카운티 선상에 있는 ‘사우스 런 디스트릭 축구장’을 확보, 대회 참가팀 규모를 대폭 늘릴 수 있게 됐다.
주최측은 다음달부터 열리는 봄철 리그를 10개팀으로 제한해 치를 예정이었으나 사우스 런 축구장이 마련됨으로써 참가 신청을 해놓고 경기장 사정상 리그에 참여할 수 없었던 워싱턴목양교회와 성정바오로천주교회가 다시 합류, 12개팀이 경합을 벌이게 됐다.
참가팀은 두 그룹으로 나뉘어 풀리그 방식으로 경기를 가지며 각 조 상위 성적의 팀들이 플레이오프를 치르게 된다.
사우스 런 경기장에서는 4월10일(토) 저녁 7시부터 매주 토요일에 시합이 있으며 메이슨 디스트릭 경기장은 4월 11일(일) 저녁 7시부터 매주 일요일에 경기가 있다.
오는 20일(토) 저녁 7시 워싱턴성산장로교회에서 갖는 대표자 회의에서는 규칙해설과 각 팀 선수명단 교환, 대진 추첨 등이 있게 된다.
한편 축구 꿈나무 발굴을 위한 제4회 ‘워싱턴 지역 기독 새싹축구대회’가 청소년재단 주최로 5월 1일 센터빌 소재 세인트 저메인 축구장에서 열린다.
어린이 주간을 기념해 열리는 새싹축구대회는 6학년 미만(12세 이하)의 어린이가 참가할 수 있으며 신청 마감은 4월 17일,
참가비는 팀당 100달러다.
대표자 회의는 4월24일 가질 예정이다.
이 대회는 본보와 우드맨생명보험이 후원하고 지구촌수퍼마켓이 협찬한다.
참가 신청: VAKASA 5730 Sable Dr., Alexandria, VA 22303
문의 (703)329-9066
<참가팀 명단>
A 그룹-서울장로교회, 워싱턴크리스챤교회, 버크미국인교회, 영생장로교회,순복음제일교회, 열린문장로교회
B 그룹-새한장로교회, 코이노스교회, 새생명한인교회, 성산장로교회, 성정바오로천주교회, 워싱턴 목양교회
<이병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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