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안 아메리카’(공동대표 고정숙·희숙) 방송사가 국정홍보처 해외 홍보원이 제공한 자료화면 등으로 제작, 지난달 22일 미 공영방송을 통해 전역에 방영한 ‘한국경제특집 프로그램’ CD 제작본이 11일 서울에서 열리는 ‘2004 국제 크레딧 뷰로 컨퍼런스(Internatioanl Credit Bureau Conference)의 참석자 전원에게 배포된다.
’아시안 아메리카’ 방송사에 따르면 동 프로그램은 한국 재경부와 스탠다드 차타드 은행이 서울 그랜드하얏트 호텔에서 공동 개최하는 이번 컨퍼런스에 ‘한국을 알리는 홍보물’로 채택돼 행사에 참석하는 40여개국 250여명에게 CD로 전달된다.
크레딧 뷰로(Credit Bureau, 신용평가시스템)의 역할과 발전방향을 모색하는 대형 국제 회의인 ‘2004 국제 크레딧 뷰로 컨퍼런스’에는 이헌재 부총리 겸 재정경제부 장관, 글렌 허바드 전 미 대통령 경제자문위원회 위원장 등 정책당국자와 나탈리아 밀렌코 세계은행 신용평가시스템 스페셜리스트, 스튜어트 프랫 미 소비자정보산업협회 대표, 사티시 메타 인도 신용등급정보서비스 대표 등 전세계 크레딧 뷰로 관계자들이 대거 참석할 예정이다.
아시안 아메리카는 지난달 5일 뉴욕 WNYE-TV 스튜디오에서 인터뷰 형식으로 시사주간지 뉴스위크의 토니 에머슨 수석 편집인과 권태신 재경부 국제업무정책관이 한국의 노동정책, 실업문제, 신용카드문제, 중국의 도전, 한미동맹관계 등 이슈를 점검하는 내용을 녹화한 ‘한국경제와 한미관계’ 부분을 포함한 ‘한국 경제특집 프로그램’을 뉴욕, 워싱턴, 필라델피아, 로스앤젤레스 등 450여개 공영방송 PBS망을 통해 같은 달 22일 미 전역에 방영한 바 있다.
<신용일 기자> yishin@korea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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