퀸즈 지역 아시안 정신질환자들을 위한 외래치료센터 ‘해 돋는 집(Hamilton Madison House Sunrise Club)’은 10일 오후 6시부터 7시까지 정신질환자 가족을 위한 제 2차 서포트 그룹 모임을 갖는다. 정신질환자 가족들에게 환자들을 보다 더 잘 돌볼 수 있는 방법을 제시하는 이 모임은 강연과 상담으로 이뤄진다.
양정임 해 돋는 집 슈퍼바이저는 정신 질환자 가족들이 겪는 마음의 고통은 상상할 수 없다며 어떻게 하면 환자들을 더 잘 대할 수 있는지를 사례 별로 진단하게 되는 서포트 그룹 모임에 많은 분들의 동참을 바란다고 밝혔다.
뉴욕 시 보건정신건강국 지원으로 운영되는 해 돋는 집은 18세 이상 ‘DSM IV Axis I(정신과 진단서)’를 받은 정신 질환자를 회원으로 하고있다. 문의718-779-9500
<이진수 기자>jinsulee@korea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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