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미풍양속인 ‘효’ 사상을 한인 2세들에게 심어주고 또 자녀들을 더욱 정성을 다하여 키우는 전통 계승을 위해 훌륭한 어버이와 효자 효부 선발 행사를 마련하고 있습니다.
뉴욕예지원 이강혜 원장은 보다 아름다운 한인사회를 가꿔나가기 위해 16년째 훌륭한 어버이와 효자 효부를 선정하고 있다고 강조한다.
자녀들은 어머니의 노고와 귀중함을 당연하게 알지 이의 귀중함을 모를 때가 많다며 이 행사를 통해 부모의 중요성을 자녀들에게 심어주고자 한다고 이 원장은 설명한다.또 부모가 자녀를 더 정성스럽게 키우게 하는 계기도 마련해 주고 있다며 매년 선정되는 사회의 귀감이 되는 가정 이야기는 한인들의 마음을 넓혀주는데 일조하고 있다고 말한다.
가정의 중요성은 강조하지 않아도 누구나 압니다. 하지만 중요한 가정을 등한시해 불행을 낳는 경우도 있다며 이 행사가 한인 이민사회에 귀감이 되고 또 모범된 삶을 세상에 알리는 기회로 삼고 있다고 덧붙인다.
뉴욕예지원은 오는 4월20일 훌륭한 어버이와 효자 효부 후보를 마감하고 5월18일 시상식을 가질 예정이다.자세한 문의는 718-225-3922로 하면된다.
<이민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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