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코리안 아트센터 1주년 기념
▶ 문화홍보원 기획 -오자희·김수형·김은전씨등 참가
워싱턴 D.C에 위치한 문화홍보원에서 코리안 아트센터 창립 1주년을 기념하는 특별 그룹전시회가 열린다.
문화원이 기획한 ‘갤러리 코리아 2004 작품전’ 중 첫 번째로 5일 시작될 코리안 아트센터 작가 그룹전에는 12인의 미술작가가 참가, 서양화, 동양화, 유화, 조각, 서예, 도예, 컴퓨터 그래픽, 금속공예, 사진 등 다양한 장르의 작품 40여점을 선보인다.
전시회는 ‘워싱턴 작가들의 새로운 이상’을 타이틀로, 이들 미술작가들의 눈에 비친 현실과 미래의 비전을 담은 근작을 선보인다.
전시회 참여 작가는 오자희(서양화가), 김수형(서예), 김은전(도예가), 정두현(동양화), 배정호(컴퓨터 그래픽), 안성민(동양화가), 박광숙(서양화가) , 이흥주(설치조각, 서양화), 김완진(금속공예작가), 강혜정( 서예가), 김보연(서양화), 이성식(사진작가)씨 등이다. 이중 원로 서예가 김수형씨는 팔순의 나이가 믿어지지 않을 정도로 섬세하고 유려한 한문 서예작품을 선보일 계획이며 강혜정씨는 워싱턴 지역에서 한의사(에덴한방원)로 활동하는 특이한 이력의 소유자로 한글과 한문 서예작품을 선보인다.
도예작가 김은전씨는 단순한 조형미를 통해 순수하고 시적(詩的)인 분위기의 현대 도예작품을 선보인다.
이달 26일까지 계속될 전시회 오프닝 리셉션은 5일(금) 저녁 6시-8시.
문의 (202)797-6346
<정영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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