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싱턴 여류수필가협회(회장 김령)는 올해 출간될 다섯 번째 동인집부터는 제목을 ‘워싱턴 여류 에세이’로 정하기로 했다.
여류수필가협회는 지난 29일 저녁 애난데일의 설악가든에서 임시총회를 갖고, 동인집을 ‘포토맥 강의 노을’ 등 여러 이름으로 부르기보다는 협회 이름이 들어가는 동인집을 내는 것이 정통성을 세울 수 있다는데 의견을 모았다.
이날 모임에서는 또 주부 백일장과 육아일기 공모전의 사업계획과 신임 임원진도 발표됐다.
12명의 회원이 참가한 가운데 열린 모임에서 김 령 회장은 “회원들이 가정에서의 어머니로 그치는 것이 아니라 동포사회의 어머니가 돼야겠다는 생각에서 육아일기 공모전과 주부 백일장과 같은 사업을 한다”며 “회원배가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총회서는 또한 홍윤희씨를 신입회원으로 영입했다.
안건 토의 후 가진 ‘창작교실’에서는 김령 회장이 ‘문학의 태동’을 주제로 강연했다.
새 임원 ▲회장 김령 ▲수석부회장 이혜란(재무, 홍보 겸임) ▲부회장 채수희(회원관리, 서기 겸임) ▲총무 최향남.
<이창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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