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관광공사, 남원 춘향제등 정부지원 행사 설명회
한국관광공사가 워싱턴지역 한인여행업체를 대상으로 ‘문화관광 축제 설명회’를 가졌다.
황용구 뉴욕지사장은 26일 저녁 설악가든에서 열린 설명회에서 “한국정부는 현재 800여개의 문화관광축제 중 37개를 지정, 지원을 하고 있다”며 “이들 문화관광 상품에 이 지역 한인 및 미국인들이 많이 참가할 수 있도록 힘써달라”고 당부했다.
정부가 지정한 37개 문화 관광 축제는 진도 영등축제, 남원 춘향제, 대구 약령시축제, 충남 보령 머드축제, 안동 국제탈춤 페스티벌, 부산 자갈치 축제 등이 포함되어 있다.
한국관광공사에 따르면 대구, 부산, 울산, 광주, 인천광역시, 진주시, 전라남·북도, 충청남·북도, 강원도 등 11개 지방자치단체는 관광객을 유치하는 여행업체에게 보상금 및 포상등 인센티브를 제공하고 있다.
한편 관광공사 뉴욕지사는 한국 방문 촉진 사업으로 미국인은 중국, 일본 방문시 한국을 여행하고 미주한인은 모국 방문시 중국, 일본을 여행토록 하는 한중일 3개국 연계 관광상품 개발을 추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설명회에는 대한항공 외에 샤프, 한스, 코볼등 한인여행사관계자 20여명이 참석했다.
문의: 한국관광공사 뉴욕지사 1-800-868-7567.
<이창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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