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양화가 문지하씨(알링턴 거주,사진)의 개인전이 이달 16일부터 맥클린 소재 대가 갤러리(대표 김원옥)에서 시작된다.
문씨의 개인전은 지난해 대가 갤러리가 미주 한인이민 100주년 기념 미술공모전에서 대상(大賞)을 차지한 부상으로 마련된 것.
미 전역에서 공모를 통해 입선한 12명 가운데 최종 대상을 차지한 문씨는 한국 전통의 색채가 짙은 ‘셀레브레이션’으로 영예의 대상을 차지했었다.
이번 개인전에서 문씨는 ‘hy permeltfictioncontradiction’을 타이틀로 동서양 문화와 미술요소가 접목된 ‘Your land highway 0724’ ‘Humble Life’ ‘ I`ll let you know’ ‘ 무지개 너머’ ‘참수된 부처’ 등 30여 점의 근작을 선보인다.
문씨는 고려대 미대와 이화여대 미대 대학원을 졸업한 후 99년 유학으로 도미, 메릴랜드주립대 및 아이오와 주립대에서 미술을 전공했다.
현재 문씨는 워싱턴 D.C 대디언 갤러리 레지던스 아티스트로 활동하고 있다.
내달 28일까지 계속될 전시회 개막 리셉션은 16일(금) 저녁 6시-8시 주소: 8100 Old Dominion Dr, 전화: (703)7 60-7 616
<정영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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