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양화가 이정숙씨, 이순진씨, 이혜경씨와 컴퓨터 그래픽 아티스트 이호은씨가 마련한 여류작가 4인전이 지난 5일부터 NOVA 애난데일 캠퍼스내 버라인존 갤러리에서 개최되고 있다.
이번 전시회에는 4인의 작품 총 40여 점이 선보이고 있다.
이정숙씨는 ‘상호공존의 삶’이라는 주제로 인간과 자연이 더불어 사는 세상을 담은 작품들을 선보이고 있다.
10일 열린 전시회 리셉션에서 이씨는 “각기 다른 사람들의 모습과 생물들의 모습들을 작품속에 담았다”고 말했다.
‘삶의 복원’이라는 주제로 작품들을 선보인 이순진씨는 인간의 내면과 외면적인 모습들을 표출하는데 중점을 두었다.
이혜경씨는 ‘공간-풍경’을 주제로 고전적이미지의 생성과 부활을 추구하는 작품들을 전시회에 출품했다. 컴퓨터그래픽 아티스트인 이호은씨(그레이트 폴스 거주)는 과거의 기억을 통해 본 자아와 사물들을 표현한 작품들을 전시하고 있다.
이번 전시회는 이달 26일까지 계속된다. 문의: (703)759-4458. <이준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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