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존하는 세계 최고의 플라멩고(집시풍) 기타리스트 파코 데 루치아(56, 사진)가 UCLA를 다시 찾아 내년1월29, 30일 오후8시 로이스 홀에서 공연한다.
유명 기타리스트 존 멕러플린, 알 디메올라와 함께 지난80년 12월5일 S.F의 위필드 극장에서 가진 연주회의 라이브 앨범 ‘프라이데이 나잇 인 샌프란시스코’(Friday Night in San Francisco) 로 유명한 그는 지난30년동안 플라멩고 아티스트에게 가장 많은 영향을 준 기타리스트로 통하고 있다.
바로셀로나의 집시 거주지역에서 자라면서 플라멩고의 리듬을 자연스럽게 몸에 익힌 그는 14살 부터 공연을 했으며, 고통과 분노, 좌절을 담은 플라멩고 음악을 세계에 알리는데 커다란 공헌을 했고 80년대 칙 코리아나, 카를로스 산타나와 같은 뮤지션과 작업을 하면서 세계적인 플라멩고 기타리스트로 부각되었다.
입장료는 50, 40, 28달러이고 www.uclalive.org, (310)825-2101으로 문의하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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