뱅크 오브 아메리카의 톰 맥마너스 투자전략가는 15일 사담 후세인의 체포 소식으로 인해 주가 상승 가능성이 더 높아졌다면서 내년말 주요 주가지수 전망치를 상향조정했다. 맥마너스는 다우존스30 산업평균지수의 경우 내년말까지 11,000까지 상승할 것으로 예상했고 나스닥지수와 스탠더드앤푸어스(S&P) 500 주가지수의 경우 각각 2,100과 1,160까지 오를 것으로 내다봤다. 맥마너스는 이전에는 다우지수, 나스닥지수, S&P 500 지수의 내년말 전망치를 각각 10,600, 1,800, 1,100으로 제시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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