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진수테리씨 KAPWASV 세미나서 ‘긍정적 사고’ 강조
“근심 걱정을 에너지로 승화시켜 자신이 원하는 목표에 매진한다면 이루지 못할 것이 없습니다” ‘코뿔소 비즈니스 클럽’의 창설자로 소수민들의 성공을 위한 연설과 컨설팅을 제공하고 있는 진수 테리씨는 한인여성들에게 목표를 세우고 노력할 것을 강조했다.
실리콘밸리 한인여성전문인협회(KAPWASB; 회장 숙자 한유)가 주최, 20일 저녁 산호세 i-park에서 열린 세미나에서 진수테리씨는 ‘기회포착과 창의성’을 주제로 소수계 전문직 여성들이 편견과 불평등을 뚫고 주류사회에서 성공할 수 있는 방법을 제시했다.
직업세계에서 성공이 위해 진수테리씨는 ▲강한 인상을 남기는 자기소개
▲아이디어를 조직화 ▲상대방을 끌어들이는 매력 ▲고객을 설득하는 능력 그리고 ▲아이디어를 타인에게 파는 능력 등을 설명했다.
“집안의 장녀로서 어머니를 기쁘게 해드리기 위해 모든 노력을 다해왔다”고 자신의 책임감을 소개한 진수테리씨는 “타인을 따르지 말고 자신의 행복을 쌓아나갈 때 성공은 저절로 찾아온다”고 말했다.
진수테리씨는 또 “항상 긍정적으로 말하고 생각하면 세상이 인정한다”면서 “새로운 친구를 사귀고 네트웍을 형성할 것”을 권했다.
이날 세미나에는 진수테리씨 외에 성공학 연설가로 유명한 로마너스 월터씨가 나와 사업시작부터 성공까지 이르는 데 필요한 정신력의 중요성을 설파했다.
50여명의 한인 전문직 여성들이 참가한 이날 세미나가 끝난후 청중들은
‘멘토링 시스템’을 형성, 커리어 우먼으로서 경력개발에 필요한 노하우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모임에 처음 참석했다는 서인원씨(오라클 근무)는 “강사의 연설이 너무 감동적”이라며 “전문직 여성끼리 네트웍을 형성할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고 말했다.
<한범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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