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년간이나 지속되어 온 김영호 UTA 장학회의 장학금 수여식과 UTA 송년회 모임이 오는 12월 13일 오후 6시 동보성에서 개최된다. 텍사스 대 알링턴( UTA) 캠퍼스 대학원생들을 대상으로 수여되는 이 장학금은 지난 85년 김영호씨에 의해 설정돼 지금에 이르고 있다.
금년 장학금 수혜자를 지난해보다 2명 더 많은 12명으로 정한 가운데 김영호회장은 조국인 대한민국의 국가발전에 기여해 달라는 취지에서 비즈니스에서 얻은 이익금의 일부를 떼어 이 장학금을 수여해 왔다고 밝히면서 최근 장학금 수상과 관련 모아둔 신문 스크랩을 들춰보니 자서전을 내고도 남을 만큼 많은 이야기 거리가 있었다고 지난날을 반추했다.
UTA 한인학생회 김재관회장은 현재 UTA 대학원에는 112명의 한인 대학원생이 재학중에 있다며 금년 대학원 신입생 35명 가운데 30%가 박사학위를 가진 학생이라고 밝혔다. 김재관회장은 현재 교수진 10명을 포함 UTA 대학원내 한인학생과 그 가족은 총 240명으로 송년회 모임에 참석할 학생은 150여명 내외 라고 추산했다.
이 자리에는 UTA 한인학생회 김재관회장(바이오 메디컬 엔지니어링, 의용공학), 박경서부회장(컴퓨터 공학 박사과정), 김도협 총무(부동산학 석사과정)가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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