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통 한국화의 기법으로 신화적인 내용을 표현하는 화가 안길원(총신미주 신학 대학교 교수)씨가 7-24일까지 갤러리 아스토에서 개인전을 갖는다.
’편리한 정신착란’이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개인전에서 작가는 한국의 전통적인 색채와 기법을 통해서 주변을 둘러싸고 있는 도시적, 현대적 환경을 편안하게 표현한 작품들을 전시하고 있다. 작가는 한국, 유럽, 동남아등지에서 수차례 개인전과 그룹전을 가진바 있다.
(213)972-0995
안길원씨의 작품 ‘영혼이 머무는 자리’
한국에서 활동하고 있는 방송인이자 화가인 한젬마씨의 개인전이 11월8일부터 11월29일까지 사비나 리 갤러리에서 열린다.
’관계 소통’이라는 주제로 열리는 한씨의 이번 개인전에는 지퍼, 단추, 전기코드, 벨트, 실, 못등을 비롯해 사물을 연결시켜주는 물체를 이용해 만든 작품들이 선보인다.
서울대 서양학과와 대학원을 졸업한 작가는 그림을 설명하는 DJ, 미술전문 MC로 활동해왔다. 이 전시회에 따른 리셉션은 8일 오후6-8시에 열린다.
(323)935-9279
’관계-소통’(106×108cm, 2003)
’파스텔의 화가’로 한국에서 잘알려진 민충근씨의 파스텔전이 8일부터 22일까지 레이크 우드에 있는 갤러리 닷3에서 열린다.
이번 전시회에서 민 화가는 정물과 풍경화 15점을 선보인다. 작가는 한국에서 수차례에 걸쳐 개인전과 그룹전을 가진바 있다. 오프닝 리셉션은 8일 오후5시이다.
(562)653-1166, (562)926-1299
민충근씨의 작품 ‘제주도’
미주크리스찬문인협회(회장 이승희)는 8, 9일 양일간 옥스나드에 있는 레지던스 인(2101 West Vineyard Ave)에서 창립 20주년을 기념하는 가을 문학 캠프를 개최한다.
재미수필문학가협회(회장 박봉진)와 LA한국문화원(원장 전영재)이 후원하는 이번 행사에는 한국에서 활동하고 있는 수필가 정목일씨와 시인 나태주씨가 특별 강사로 초청되어 문학 강연을 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에는 협회에서 발간하고 있는 ‘크리스찬 문학’ 16집 출판 기념회도 겸하며, 참가비는 60달러이다.
크리스찬 문인협회의 이승희 회장은 미주이민 100주년과 함께 본 협회가 창립된지 20년이 되었다며 성년이 된 단체답게 이민 사회 문학의 뿌리 내림과 성장에 밑거름이 된 협회의 뜻깊은 행사에 많은 한인들이 관심을 가져주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818)389-51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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