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28일 LA카운티 뮤지엄내
도로시 콜린스 브라운 강당
진기한 도자기도 전시
LA카운티 뮤지엄(LACMA)의 한국관에서 지난달 21일부터 열리고 있는 한국 고 도자기와 불교 회화전이 관람객들 사이에 인기를 얻고 있는 가운데 한국의 불교 미술에 대한 세미나가 오는21, 28일 양일간 박물관 내 도로시 콜린스 브라운 강당에서 열린다.
이 특별전의 부속행사로 LA카운티 박물관에서 개최하는 이번 불교 미술 세미나에서는 ▲9월21일(오후 3시)-USC 아트 역사학과의 조인수 교수가 조선시대 말기의 불교 회화 ▲9월28일(오후 3시)-서울대 아트 역사학 이수형 교수가 조선시대 말기 불교 예술의 정신 등에 관한 강의가 있을 예정이다.
지난 14일 열린 세미나에서 한국 고 불교 회화에 대해 개괄적으로 강의한 키스 윌슨 카운티 박물관 아시안 아트 수석 큐레이터는 “이번 전시회 리셉션에 기대 이상으로 많은 인사들이 참석해 성황을 이루었다”며 “이 전시회는 상당히 인기가 있는 편”이라고 말했다.
한편 LA카운티 박물관은 현재 전시되고 있는 한국 고 불화와 도자기들의 일부를 11월12일부터 교체해 새로운 미술품을 전시할 예정이다. 이번 전시회에는 14~20세기에 만들어진 진기한 도자기들이 전시되고 있으며, 내년 1월11일까지 전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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