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24일 세리토스 퍼포밍 아츠센터
중국에서 가장 전통 있는 오케스트라 ‘상하이 심포니 오케스트라’가 9월24일 오후 8시 세리토스 퍼포밍 아츠 센터에서 공연한다.
중국 최고의 지휘자인 첸시양이 이끄는 이 오케스트라는 이번 공연에서 모차르트와 롯시니의 곡에서부터 중국 현대 음악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곡을 연주하고 아카데미상 수상곡 ‘와호장룡’ 영화 음악도 공연한다.
이 공연에서는 또 중국이 낳은 세계적인 피아니스트 티안 지앙이 출연해 모차르트의 피아노 협주곡 넘버 23을 오케스트라와 협연한다.
중국 최고의 영향력을 갖는 예술단체로 군림하고있는 ‘상하이 심포니 오케스트라’는 뛰어난 음의 균형과 섬세, 호방한 화음으로 받고있으며 120년의 역사를 통해 ‘동양의 진주’로 명성을 떨치며 신비의 선율을 자랑하고 있다.
한편 상하이 심포니 오케스트라는 1975년 오스트레일리아와 뉴질랜드에서 첫 해외 공연을 가진 이래 한해 평균 두 차례의 외국 연주회를 가져 지금까지 미국, 독일, 이탈리아, 스위스, 홍콩, 일본 등에서 수차례 순회공연 해왔다.
티켓은 75, 65, 30달러. (800)300-4345,www. cerritoscent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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