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인 유망 바이얼리니스트 션 리(15 오렌지카운티 하이스쿨 오브 더 아츠 11학년)군이 지난5일 레드랜드 보울에서 ‘레드랜드 커뮤니티 뮤직 어소시에이션’의 초청으로 레드랜드 심포니 오케스트라와 협연했다.
작년에 열린 레드랜드 영아티스트 경연대회에서 우승한바 있는 이군은 멘델스존 바이얼린 협주곡을 연주해 4,000여 청중들로부터 기립박수를 받았다. 그의 연주에 대해 레드랜드 신문은 “정확하고 확신에 찬 템포와 고칠 부분이 전혀없는 음조로 45명의 오케스트라 단원들을 리드하며 멘델스존의 감정과 감동을 곡 전체를 통해서 표현했다”고 평했다.
4세 때 바이얼린을 시작해 레드랜드 보울, 밸리컬처센터, 르나이 페브랜드, 영 뮤지션 파운데이션등 각종 경연대회에서 입상한 이군은 사우스코스트 심포니, 토랜스 심포니, 브렌트우드 심포니를 비롯해 여러 심포니와 협연해왔다.
지난5년간 USC의 로버트 립셋 교수로부터 지도를 받았던 그는 현재 전설적인 바이얼리니스트 루지에르 리치로부터 사사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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