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한국문화원, 16일 한미종합교육관
한국의 유명 민화가 송규태 화백(70·사진·홍익대학교 미술디자인 교육원 민화 강사)이 최근 LA를 방문해 미주 한국민화협회(회장 성기순)에서 9일 오전 10~12시 한국문화원, 16일 오전 10~12시 한미종합교육관에서 개최하는 ‘제3회 민화 무료 웍샵’에서 강의를 한다.
민화에 대한 올바른 인식과 교육 및 홍보를 위해 마련된 이번 무료 웍샵에서 송 화백은 민화에 대한 이론 및 실기 지도를 할 예정이다. 40여년 동안 민화를 그려온 송 화백은 청와대 본관의 일월 곤륜도, 독립기념관의 무용총 벽화 등을 그렸으며, 현재도 활발한 작품활동을 하고 있다.
한국민화협회의 성기순 회장은 “이번에 강사로 초빙되는 송규태 화백은 한국 전통 실기 민화에 있어서는 독보적이다”며 “민화에 관심 있는 한인들이 한국 전통민화를 배울 수 있는 소중한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미주한국민화협회는 송규태 화백을 초빙해 지난해부터 전통 민화 무료 웍샵을 개최해 오고 있다.
(213)387-3723, (818)687-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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