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가주 서울대음대 동창회 24일 콜번 스쿨

남가주 서울대학교 음악대학 동창회(회장 윤길숙)는 오는 24일 오후 8시 LA다운타운 콜번 스쿨에서 한국 불우 아동들을 돕기위한 자선 음악회를 갖는다.
이번 자선 음악회에서는 남가주에서 활동하고 있는 서울대 음대 출신의 한인 음악가들이 공연을 펼친다. 이 행사에는 박종대(대금), 서영란(소프라노), 계봉원(테너), 장진영(베이스), 이혜성(바이얼린), 김소혜(첼로), 김경주, 이성주, 박현정(피아노)씨등이 출연해 일반인들에게 잘 알려진 곡들을 공연한다.
윤길숙 회장은 “LA오페라 단원으로 활동하는 성악가를 비롯해 세계 수준의 음악가들이 펼치는 무대이다”며 “한인이민 100주년을 맞아서 한국의 불우 아동을 돕기위한 자선 음악회인 만큼 많은 한인들이 와주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이번 음악회의 입장료는 10달러이며, 남가주 서울대학교 총동창회에서 후원하고 있다. 이에대한 자세한 문의는 (310)539-0533으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