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단체 명칭 ‘KAWN’...10월 여성포럼 갖기로
미주 한인 이민 100주년을 기념, 한인 및 주류 사회를 위한 유기적인 봉사활동을 펼치기 위해 한인 전문직 여성 중심으로 구성된 뉴욕한인 여성네트워크가 8일 단체 명칭을 ‘가운(KAWN; Korean American Women’s Network)’으로 결정하고 본격적인 활동을 위해 법인체 등록 및 회원배가운동을 펼치기로 결정했다.
이날 플러싱 서울플라자에서 7월 정기모임을 가진 ‘가운’은 총무에 박미애 변호사, 회계에 이제니 전 뉴욕한인회 부회장을 선출했다. 또 오는 10월23일 서울플라자 크리스탈 볼륨에서 ‘2003년 한인 여성 어디까지 왔나’라는 주제로 한인 여성들의 소탈한 이야기를 진솔하게 나는 수 있는 포럼을 개최하기로 했다.
황미광 이민 100주년 출판위원장은 "현재의 한인 여성들의 위치를 확인하고 또 공감대를 나눌 수 있는 열린 토론의 장을 열어 여성의 역할의 중요성과 의미를 살펴보고 시간을 갖는 것은 뜻 깊은 행사를 갖자"라며 "이 행사는 한인 사회 여성들에게 또 다른 100년을 내다볼 수 있는 비전을 줄 것"이라고 말했다.
가운은 또 보다 역동적인 활동을 위해 다방면에 종사하는 여성들에게 단체를 오픈, 회원들의 추천 및 승인을 통해 회원을 늘려나가기로 결정했으며 이사회를 따로 두지 않고 회원이 함께 운영하는 단체로 끌어나가기로 합의했다.
한편 가운은 8월5일 오후 12시30분 서울플라자에서 다음달 정기모임을 갖고 포럼 세부 상황에 대해 의논하기로 했다.
<이민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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