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인 교육기관 및 학원 등이 여름방학을 맞은 한인 1.5세·2세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여름방학 기간동안 우리 전통문화예술인 사물놀이, 전통무용, 예술가곡, 서예, 태권도 등을 가르치고 있다.
플러싱 뉴욕한국국악원(원장 박윤숙)은 한인 어린이·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오는 20일부터 오전 10시~낮 12시, 오후 2시~4시, 6~8시 ‘여름캠프 사물놀이 워크숍’을 실시한다. 한국 남사당패 준무형문화재 제3호 이수자인 이봉교씨가 강사로 참석, 사물놀이, 삼도 설장고, 선반 풍물 강습을 실시한다.
뉴욕한국국악원(지회장 박수연)은 현재 매주 토요일 오전 10시부터 낮 1시까지 초등부, 오후 2시~6시까지 중·고등부 전통문화예술반을 실시하고 있다. 장고, 설장고 등 타악기 연주뿐만 아니라 중·고등부 학생들을 대상으로 장고춤, 상고무 등 한국무용반도 진행한다.
뉴저지 도예교실(원장 서경좌)은 매주 토요일 오전 10시 한인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도예반을 실시한다. 물레로 그릇 만들기, 장식용 도자기 만들기 등을 중점적으로 가르친다.
뉴욕한국국악원 박수연 지회장은 "미국서 태어나 자란 한인 청소년들뿐만 아니라 한인입양아들에게 전통무용을 통한 우리 문화 체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방학기간 중 주말마다 특강을 실시한다"며 많은 관심을 당부했다.
이밖에 뉴욕한인문화패와 뉴욕풍물단, 한국민속예술원, 한인유권자센터 산하 길놀이 문화교육 여름학교, 원광한국학교 등도 여름방학 기간동안 일제히 사물놀이, 전통무용 등을 비롯한 전통문화예술 강습을 실시한다.
<김휘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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