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게이츠 MS회장, 연례 CEO 정상회담서 역설
전세계 기업총수 100여명 레드몬드에 집합
마이크로소프 본사가 있는 레드몬드에서 연례행사인‘최고 경영인 정상회담’이 열려 전세계 기업총수들이 소프트웨어 산업 등 하이텍 분야의 발전에 대해 열띤 토론을 벌였다.
지난 22일부터 이틀간 계속된 CEO 정상회담에는 올해에도 국내외의 기업총수 1백여명이 참석, 각종 경제현안에 대해서도 의견을 교환했다.
빌 게이츠 MS회장은 기조연설을 통해 세계적인 경제난 및 기술산업의 어려움 속에서도 새로운 소프트웨어의 개발이 급속도로 이뤄지고 있다고 강조했다.
기술분야에 대한 투자가 결코 줄지 않았다고 지적한 게이츠는“새로운 소프트웨어 제품의 개발로 인해 기업체들이 컴퓨터 및 소프트웨어에 대한 투자가 계속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번 기업가 정상회담에는 델 컴퓨터사의 마이클 델 회장, 스타벅스의 오린 스미스 회장, HW의 칼리 피오리나 회장, 전설적인 증권투자가 워런 버펫 등이 참석했다.
참석한 기업가 전원에게는 NEC가 제공한 2천4백달러짜리 탁상용 PC가 제공됐으며 회의가 끝난 후 첨단 컴퓨터시설이 갖춰진 게이츠의 메다이나 저택에서 만찬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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