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가주 한인음악가협
무료 송년 음악회
남가주한인음악가협회(회장 노혜숙)는 오는29일 오후7시 세리토스 영성교회에서 무료 송년 음악회를 갖는다.
이번 음악회에는 남가주에서 활동하고 있는 여선주(소프라노), 문혜원(소프라노), 이지은(소프라노), 김철이(바리톤), 장상근(바리톤)씨등을 비롯한 성악가들과 LA트리오(피아노-구자형, 클라리넷-백철, 첼로-고봉신), LA레이디 싱어스, 소노러스 싱어스가 출연해 주옥같은 한국가곡과 오페라곡들을 부른다.
이 음악회에서는 ▲여선주-베르디의 리골레토중에서 ‘그리운 이름’(Caro name)과 가곡 그리운 금강산 ▲문혜원-푸치니의 토스카중에서 ‘사랑에 살고, 음악에 살고’(Vissi d’arte, Vissi d’amore), 베르디의 라 트라비아타중 ‘젊은이에게 말해주세요’(Fite alla giovine) ▲이지은-미뇽 토마스의 오페라 ‘나는 요정 티타니아’(Je suis Titania), 가곡 ‘물방아’ ▲LA트리오-베토벤 클라리넷 트리오 1악장등을 공연할 예정이다.
한인음악가협회의 노혜숙 회장은 “이번 음악회는 송년보다는 새로운 해를 맞이한다는 점에 중점을 두고 기획했다” 며 “남가주의 정상급 음악인들이 참가하는 만큼 많은 한인들이 와주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세리토스 영성교회(18718 Grayland Ave.,) 후원으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진정우씨와 박기영씨가 반주를 맡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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