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산 자동차들이 미국에서 잘 팔리고 있다 한다. 성능도 좋지만 값이 비교적 싸고 또 현대 자동차의 경우는 10만 마일 또는 10년간의 워런티(보증수리)를 주기 때문에 인가가 높다고 한다. car dealership(카아 딜러쉽) 즉 차 파는 곳에 가면 salesperson이 다가와 How can I help you?(어떻게 도와드릴까요?)라고 한다. 이때, I’m thinking of trading up.(아임 띵킹 옵 트레이딩 압)이라고 하면 “차 좀 바꿔볼까 합니다”란 말이 된다. trade up은 정확히 말해서 자기 차를 차값의 일부로 내주고 더 비싼 차를 새로 산다는 뜻이다.
여러 종류의 차를 구경하고나서 마음에 드는 차를 한번 타보고 싶을 때는 May I test-drive it?(메이 아이 테스트 드라이브 잇)이라 하면 된다. 물론 “시험삼아 한번 운전해봐도 좋으냐?”는 말이다. test-drive 결과 어떤 차가 꼭 마음에 들면 haggle(해글-가격 흥정)을 하기 시작한다. 차 유리창에 붙여놓은 가격을 sticker price(스티커 프라이스)라 하는데, 물론 이 가격을 그대로 주고 사는 사람은 하나도 없고, 다 그 이하로 사게 마련이다.
A: How can I help you?
B: I’m thinking of trading up.
A: What’s your price range?
B: Around twenty-five thousand.
A: How about this beauty? I can knock one thousand bucks off the sticker price.
B: Oh, yeah? May I test-drive it first?
A: Sure.
A: 어떻게 도와드릴까요?
B: 차 좀 바꿔볼까 하는데요.
A: 어느 정도 가격을 생각하고 계십니까?
B: 2만5천불 정도요.
A: 이 멋있는 차 어떠세요? 스티커 프라이스에서 천불 깎아드리겠습니다.
B: 그래요? 먼저 시운전 한번 해볼까요?
A: 그러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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