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물랄리 사장 등 이끌고 내달 중국에 세일스 여행
게리 락 지사가 내달 초 워싱턴주 무역사절단을 이끌고 베이징을 방문, 보잉사의 중국내 항공기판촉활동에 대한 측면 지원에 나선다.
이번 중국방문 사절단에는 마사 최 주 무역경제개발부장관과 앨런 물랄리 보잉 상업항공기부문 사장 등 기업인들도 동참한다.
보잉사는 특히, 중국과의 사업관계 30주년을 맞아 세계최대 항공기 시장으로 부상하는 중국에서 대대적인 판촉활동을 벌일 예정이다.
물랄리 사장은“중국과 보잉은 그 동안 매우 특별한 상부상조의 관계를 유지해왔다”고 말하고 앞으로도 중국시장에 큰 기대를 걸고 있다고 덧붙였다.
중국은 지난 72년 당시 닉슨 대통령의 미-중국 외교관계 정상화조치에 따라 그해 9월 보잉사에 처음으로 707기 10대를 주문했었다.
지금까지 중국으로부터 모두 409대의 항공기 주문을 받은 보잉은 이 가운데 376대는 이미 인도를 완료했다. 중국은 오는 2021년까지 모두 1천6백여대의 항공기 수요가 있을 것으로 보잉 관계자들은 예상하고 있다.
주지사 취임후 두 번째 로 중국을 방문하는 락 지사는“국제무역은 주 경제활성화에 매우 중요한 부분”이라며 무역이 경제성장과 고용창출에 상당히 기여한다고 강조했다.
댓글 안에 당신의 성숙함도 담아 주세요.
'오늘의 한마디'는 기사에 대하여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남의 생각을 들으며 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간혹 불건전한 내용을 올리시는 분들이 계셔서 건전한 인터넷문화 정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운영원칙을 적용합니다.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아래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된 댓글이 발견되면 예고없이 삭제 조치를 하겠습니다.
불건전한 댓글을 올리거나, 이름에 비속어 및 상대방의 불쾌감을 주는 단어를 사용, 유명인 또는 특정 일반인을 사칭하는 경우 이용에 대한 차단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차단될 경우, 일주일간 댓글을 달수 없게 됩니다.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욕설 등 법률에 위반되는 댓글은 관계 법령에 의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이용에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Close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