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주차장 총격사건으로 FWay 시당국 심기불편
뉴스 트리뷴지 보도
한인이 운영하는 페더럴웨이시의 카페 애리조나가 어렵사리 면허를 딴 지 3년여만에 또 어려움을 겪을 것으로 보인다.
타코마 뉴스 트리뷴지는 지난 3일 이 카페 주차장에서 총격사건이 발생, 업소에 대한 주류 및 카지노 면허 허가가 다시 논란거리로 등장할 조짐이라고 12일 보도했다.
페더럴웨이 시 당국은 카페 애리조나가 다른 업소보다 최고 3배까지 범죄와 관련된 민원이 제기된 점을 들어 3년 전 주류면허 재허가와 2년 전 도박장 설치 면허신청 때 적극 반대했었다고 이 신문은 밝혔다.
당시 워싱턴주 주류 통제국(LCB)과 워싱턴주 도박 위원회는 시 당국의 견제를 일축, 카페 애리조나의 손을 들어줬다.
린다 코치마 시의원은 카페 애리조나 주차장에서 총격사건이 발생한 뒤“정말로 우리가 해야할 일이 무엇인지 모르겠다”고 개탄했다고 트리뷴지는 보도했다.
이 신문은 두 명의 용의자에게 총격 당한 피해자가 위독한 상태지만 이번 사건으로 시 당국이 카페 애리조나를 상대로 당장 행정조치를 취하지는 않을 것으로 보인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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