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게이츠 회장 밝혀, 컴맹 퇴치 및 AIDS 퇴치 위해
마이크로소프트사는 인도의 컴퓨터문맹 퇴치사업과 함께 현지사업을 확장하기 위해 향후 3년 동안 총 4억달러를 투자한다.
현재 인도를 방문중인 빌 게이츠 MS회장은 이 같은 내용의 투자계획을 발표하고 인도의 에이즈퇴치사업에도 1억달러를 기부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게이츠는 디지털시대를 맞이해 기술혁신의 기회가 무궁무진하다며“이와 관련, 지식을 바탕으로 한 경제를 확립하는데 있어서 인도정부의 역할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그는 봄베이와 남부지역의 하이데라바드, 뱅가로어 등 소프트웨어 중심지를 방문, 정부 및 재계지도자들과 상호 협력방안도 논의할 예정이다.
MS는 이번 투자를 통해 정부가 운영하는 학교의 교사 및 학생들에게 컴퓨터와 소프트웨어에 관한 교육도 실시할 예정이다.
특히‘식샤(교육) 프로젝트’를 통해 모두 8만명의 교사와 3백50만명의 학생들에게 컴퓨터 관련교육을 계획하고 있다고 게이츠는 설명했다.
MS는 내년 중에 10억 인도 인구의 대다수가 사용하는 힌디어 판 윈도즈 XP와 오피스 프로그램을 출시하는 계획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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