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인건설업체로는 드물게 ‘환경 문제와 오염부지 개발 및 정화 기술 세미나’를 개최하는 ‘JMK환경회사’의 권재일 사장(사진)은 이번 행사를 통해서 환경오염 부지 및 부동산 개발에 대한 법률적인 지식과 정보를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권 사장은 "그동안 오염부지의 부동산 개발이 무시되어 왔다" 며 "오염된 부동산 개발시 어렵고 힘들 것이라는 기존의 인식에서 벗어나 기술 발달로 인한 비용 절감으로 적은 비용으로 오염을 정화할 수 있다"고 말했다.
권 사장은 또 이번 세미나에서 원동석 변호사가 연사로 참석해 오염된 주유소 개발의 성공 사례를 한인들에게 상세하게 소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이외에도 ▲현재 미국의 경기 진단(윌리엄 커티스, 커티스-로젠탈 감정회사) ▲한인타운의 경제전망(최운하 한미은행 부행장) ▲부동산 오염의 법적 대응 및 사전예방(한태호 변호사) ▲환경문제의 발견 및 처리(김형균 JMK 부사장) ▲오염정화의 성공사례(토마스 린드로스 JMK기술부장)등이 다루어진다.
이번 세미나는 오는 24일 오후 5시-10시 옥스포드 팔레스 호텔에서 열리며, 문의는 (800)900-1511. <문태기 기자> tgmoon@korea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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