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림픽과 하바드 코너 전 한미은행 미드올림픽 지점 건물(3109 W.Olympic Bl.)이 한창 소매상가로 탈바꿈 중이다.
구 글로발 본점, 한미 미드올핌픽 지점등 전통있는 은행터였던 이 건물 1층에는 화장품, 뉴욕델리 스타일의 소형식당, 안경점, 카페등 4개 업소가 들어서며 2층에는 앵커 테넌트 하나 혹은 소매업소 4개가 입주할 예정이다. 건평은 1만1,000 스퀘어피트.
건물 소유주 제임스 성씨는 “지난 3월 공사를 시작해 늦어도 8월중순까지는 리모델링을 끝낸 후 입주를 완료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이 상가의 전체 건물(3109-3131 W.Olympic Bl.)은 대지 3만9,008스퀘어피트, 건평 2만877스퀘어피트로 구 한미 지점 건물외 사우나, 치과, 사진관, 제과점, 미장원등이 입주해 있는 상가도 있다. 주차공간은 70대 정도.
이 상가는 지난해 8월 경매로 4명이 경합을 벌인 끝에 제임스 성씨에게 460만달러에 낙찰됐었다.
한미은행은 지난 98년 글로발 은행을 합병하면서 글로발 본점이 있었던 이 상가를 인수했었다.
<박흥률 기자>
peterpak@korea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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