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문화사전>
영화에 대한 사랑과 현장경험을 통한 전문지식으로 무장한 박성학씨가 지난 8년간 집필한 ‘세계영화문화사전’을 펴냈다.
이 책은 영화와 관련된 기본적인 용어에서 전문적인 내용까지 담고 있어 일반인의 상식에 도움이 될 뿐 아니라 영화학도들의 참고서로도 이용 가능하다. 저자는 이러한 역사, 기술, 예술적 내용과 아울러 할리웃에서 일반적으로 사용되고 있는 투자, 제작, 배급 등 시스템의 문제도 언급했는데 이는 지난 몇 년간 직접 그곳에서 특수영사기 대여사업을 하던 박씨의 산지식이 그 바탕을 이루고 있다. 박씨는 "할리웃이란 가깝고도 먼 것 같은 세상을 있는 그대로 알리고 싶었다"고 전했다.
저자는 조만간 두 번째 영화사전은’세계영화인명사전’을 출판할 예정. 3월중 발간될 이 책은 영화사에 깊은 흔적을 남긴 배우, 감독, 제작자들의 이야기를 소개할 예정이다. 박씨는 또 현재 세계영화작품사전을 집필 중에 있는데 이 책은 중요한 영화의 내용과 평을 곁들여 보다 주관적인 의견이 많이 반영될 것이라고 한다.
박씨의 저서로는 ‘외국에 나가야 영어를 제대로 배우나’가 있으며 번역집 ‘내가 걸작이로소이다’, ‘내 아들은 어디에’ 등이 있다. 문의 (310) 478-74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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