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태계 공직자 초청 리셉션, 500여명 참석 성황
제임스 한 LA시장과 함께 시정부를 이끌어갈 LA시 한인 주요 공직자들이 23일 한자리에 모였다.
제임스 한 시정부 출범과 함께 다수의 아시아·태평양계 공직자들이 시정부에 진출한 것을 자축하고 이들을 커뮤니티에 소개하기 위한 행사가 한인 등 500여명의 아태계 커뮤니티 인사들이 참석한 이날 오후 6시 다운타운 일미박물관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유돈 민원담당 부시장과 애니 조 수도전력국 커미셔너, 크리스토퍼 박 공원관리국 커미셔너, 게리 박 선거구 재조정위원회 커미셔너, 알렉스 김 주민의회 센트럴지역 디렉터, 스캇 서 LA비즈니스팀 10지구 담당 디렉터, 낸시 강 LA비즈니스팀 담당관 등 한 시장이 임명한 한인 공직자들이 모두 나와 제임스 한 시장과 함께 LA시의 화합과 발전을 위해 일할 것을 다짐했다.
제임스 한 시장은 취임후 LA시 사상 가장 많은 20여명의 아태계 공직자를 등용했으며 이중 한인 공직자는 7명으로 전체 아태계 중 3분의 1에 달한다.
제임스 한 시장은 이날 연설에서 "아태계 공직자들의 등용을 통해 시정부가 LA의 다양성을 반영하고 각 커뮤니티의 목소리를 수렴할 수 있게 된 것을 자랑스럽게 생각한다"며 "모두 하나로 뭉쳐 발전된 LA를 위해 전진하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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