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D 한인회(회장 김진모)는 지난 4일 정기 이사회를 열고 테러성금 모금, 엘카혼 우정 축제 등의 성과를 검토하고 충남 국악 관현악단 연주회, 송년파티 및 신·구회장 이·취임식 등 당면한 행사의 준비사항을 점검했다.

테러성금은 한인회 및 한미노인회의 가두모금 외에 로고스 선교회에서 200달러, 삼일교회에서 1,000달러, 세탁협회에서 1,000달러를 기탁해와 3,980달러 60센트가 모여 있으나 한인회와 노인회 임원 및 이사들의 약정금을 합하면 7,000달러 정도가 될 것으로 보고 13일까지 1차 모금을 마감, 유나이티드웨이에 전달키로 했다.

이날 이사회는 오는 27일(토) 오후 7시 갈보리 장로교회에서 여는 충남 국악관현악단 연주회를 한인회관 건축기금 모금 행사의 일환으로 개최키로 하고 김건식 부회장에게, 12월29일(토)의 송년파티는 이기원 부이사장에게 각각 준비를 맡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