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바인시 일원 각급 학교에 자녀를 보내고 있는 한인 학부모를 대상으로 한 교육 세미나가 9일 오후 7시 어바인 통합교육구 회의실(5050 Barranca Parkway)에서 열린다.
이날 세미나에는 어바인 교육구의 최석호 교육위원, 팻 화이트 교육감, 영재교육 및 ESL 실무당담자, 어바인 고교에서 한국어를 가르치고 있는 김지영 교사 등의 교육 관계자들이 강사로 나온다.
이들은 어바인 교육구의 영재반 학생 선발기준, 한국에서 전입하는 ELD/ESL 학생들의 입학조건 완화, 어바인 교육구의 현황, 총 학부모회 활성화 방안 등에 대해 설명할 예정.
최석호 위원은 "한인 학부모를 위한 이같은 세미나가 마련된 것은 이번이 처음으로 이는 어바인 통합교육구가 한인 학생들에 대한 많은 관심을 갖고 있는 것을 보여주는 것"이라며 "세미나를 연례행사로 정착시켜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세미나를 마치면 어바인 한인 총 학부모회 활성화 방안이 논의된다. 연락처 (949)651-90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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