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attle
- 사회
미국의 시민과 종교단체들은 29일 LA연방청사 앞에서 미국의 아프가니스탄 공격과 아랍계 등에 대한 인종탄압 중단을 요구하는 대규모 시위과 가두행진을 벌였다.
국제행동센터(IAC)와 아랍계인종차별반대연맹(AAAD), 세계평화연대(CWP)등이 추관하고 남가주 노동상담소 등 수십개 단체가 후원한 이날 시위에 주최측은 "테러응징을 명분으로 자행되는 부시 정권의 전쟁준비는 수많은 양민들의 희생을 요구하는 것으로 자칫 전세계를 전쟁의 위험으로 빠뜨릴 위험이 있다"고 경고했다.
시위는 LA외에 뉴욕과 워싱턴, 샌프란시스코 등지에서도 개최돼 시민과 학생 수천명이 참가했으며 워싱턴에서는 경찰과 시위대간에 충돌이 일어나기도 했다.
국제행동센터(IAC)와 아랍계인종차별반대연맹(AAAD), 세계평화연대(CWP)등이 추관하고 남가주 노동상담소 등 수십개 단체가 후원한 이날 시위에 주최측은 "테러응징을 명분으로 자행되는 부시 정권의 전쟁준비는 수많은 양민들의 희생을 요구하는 것으로 자칫 전세계를 전쟁의 위험으로 빠뜨릴 위험이 있다"고 경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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