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러사건 이후 보안조치 강화로 택시와 셔틀버스, 호텔버스, 리무진 등을 제외한 일반 차량의 공항내 진입이 차단돼 이용객들이 큰 불편을 겪고 있다. 특히 공항과 멀리 떨어진 주차장을 이용해야 하는 데다 차량들이 몰려 정체현상이 심하기 때문에 항공기 이착륙 시간을 맞추기가 쉽지 않아 미리 공항사정을 알아본 뒤 여유를 갖고 나와야 한다.
▲출발 승객
공항 북동쪽 에어포트 블러버드와 웨스트체스터 팍웨이에 위치한 D주차장(9011 Airport Blvd)에 내려 수시로 운행하는 셔틀버스(무료)를 타고 공항내 터미널로 들어가면 된다. 이 곳은 주차가 허용되지 않는다.
▲도착 승객
공항내 각 터미널 앞에서 출발하는 셔틀버스를 타고 111가와 에비에이션 블러버드에 위치한 B주차장에 내려 이 곳에서 차를 주차하고 기다리는 가족이나 친구들을 만날 수 있다. 이곳에는 대형텐트가 설치돼 있다. 만약 도착 승객을 터미널에서 만나려면 이곳에 차를 주차한 뒤 셔틀버스를 타고 공항으로 들어갈 수 있다.
▲승객차량 주차
공항내 주차장은 현재 폐쇄된 상태여서 자신의 차를 몰고 나온 출발 승객은 장기 주차용으로 마련된 C주차장에 주차한 뒤 셔틀버스를 타면 된다. 주차료는 최초 2시간 무료, 이후 2시간당 1달러씩 추가되며 하루 주차는 7달러를 내야 한다. 이것이 불편하면 공항부근 유료주차장에 주차한 뒤 주차장에서 운영하는 셔틀버스를 타도 된다.
▲기타
짐이 많은 출발 또는 도착승객의 경우 가능하면 혼자 택시 등 대중 교통수단을 이용하는 것이 불편을 줄이는 한 방법이 될 수 있다. 또한 도착 승객을 마중 나올 경우에도 미리 만날 장소를 분명히 해둬야 서로 길이 어긋나는 것을 피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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