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상 속 섹스는 언제나 짜릿하다.”
16mm 에로비디오 ‘불’(프리존 21)은 우리 주변에서 흔히 일어날 수 있는,누구나 한번쯤 상상해봤던 성적 환상을 사실적으로 담은 영상물이다. 늘 새로운 화면과 줄거리를 선보여온 성인비디오 제작사 ‘프리존21’이 전속배우 강민서(21)를 내세워 야심작 ‘불’을 내놓았다.
강민서에게는 ‘새’와 ‘타’에 이은 세 번째 출연작이다.신인인 남상 감독이 연출한 이 영화는 에로 시장에서 좀처럼 보기 드문 탄탄한 구성과 정사 장면 등 색다른 화면을 담아냈다. 에로비디오의 기대주로불리는 강민서는 인천 출신 연예인 지망생. 에로 비디오를 잔뜩 보고 무작정 제작사를 찾아갔던 당돌한 아가씨다.
그녀가 맡은 역은 자기보다 스무 살이나 많은 학원원장 영철과 사랑 없이 동거하는19세 소녀 미아다. 세상에 불만이 많은 ‘삐딱이’ 역할. 권태로운 생활로 차츰 불량스러워지는 미아는 정해진 수순처럼 폭력과 쾌락에 빠져든다.
동거남 영철은 이런 미아를 감시하기 위해 자신의 학원에서 일하는 소연에게 미아의 개인 과외를 부탁하게 된다. 한편 미아는 자신의 ‘사회 친구’ 진주를 성폭행한 남자가 바로 소연의 남자친구라는 사실을 알게 되면서 차례차례 복수해 나간다는 줄거리다.
한편 강민서는 인터넷 다음 사이트에 ‘에로배우체험기’라는 칼럼을 인기리에 연재 중인데 솔직한 그녀의 경험담(?)과 글 솜씨 때문에 열혈 팬들이늘고 있다. 남자 대학생들이 개설한 팬 페이지도 잇따라 생겼다.
1m64, 33-24-34의 매력적인 그는 ‘고만고만한’ 에로 비디오 업계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최근 충북 제천에서 다섯번 째 작품 ‘달’ 촬영을 끝냈는데 ‘새’ ‘ 타’ ‘ 불’’ 비’ ‘ 달’등 ‘한 글자’ 제목 다섯편을 마쳤고 조만간 ‘두글자’ 제목 출연을 위해 몸 만들기에 들어갔다.
17일 출시 예정인 ‘불’은 18세 이상 관람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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