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렌스 일대 17지구 경찰서 관할지역에 지난 2000년 한해동안 범죄 발생률이 6%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한 해동안 이 지역에서 발생한 살인 사건은 12건으로 전년도와 대비 동률을 기록했으나 강도, 주택침입 절도, 폭행 발생률이 전반적으로 감소했고 특히 방화 발생률이 43%나 줄어 전체 범죄 발생률 감소에 크게 일조한 것으로 분석됐다.
캐서린 카자리 17지구 경찰서장(사진)은 12일 기자 회견을 갖고 “범죄 발생률이 감소한 개가는 관민순찰공조체제(CAPS·이하 캡스) 프로그램 덕분이다. 구획별로 나뉘어 진행되는 캡스 비트(beat) 모임을 통해 거주민들과 순찰 경관사이에 신뢰를 기반으로 한 협조분위기가 조성됐기 때문”이라며 주민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고 2001년에도 이 프로그램을 확대·전개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 날 기자회견에 따르면 17지구 경찰서는 지난 해 캡스 프로그램 이외에 범죄 재발 방지를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들을 새로이 도입, 응용한 것으로 발표됐다. 비행 청소년들의 재범 방지를 위한 ‘또래 배심원(Peer Jury)’제도가 새로이 도입했고 관민 공조체제를 공고히 하기 위해 ‘디스트릭트 자문위원회’가 결성됐다. 이 밖에도 경찰관들이 용의선상에 오른 전과자들의 인상착의에 익숙해지도록 하는 아이디어에 기반을 둔 ‘용의자 사진보드’를 활용하기도 했다.
또래 배심원 제도 로렌스 일대 17지구 경찰서 관할지역에 지난 2000년 한해동안 범죄 발생률이 6%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한 해동안 이 지역에서 발생한 살인 사건은 12건으로 전년도와 대비 동률을 기록했으나 강도, 주택침입 절도, 폭행 발생률이 전반적으로 감소했고 특히 방화 발생률이 43%나 줄어 전체 범죄 발생률 감소에 크게 일조한 것으로 분석됐다.
캐서린 카자리 17지구 경찰서장(사진)은 12일 기자 회견을 갖고 “범죄 발생률이 감소한 개가는 관민순찰공조체제(CAPS·이하 캡스) 프로그램 덕분이다. 구획별로 나뉘어 진행되는 캡스 비트(beat) 모임을 통해 거주민들과 순찰 경관사이에 신뢰를 기반으로 한 협조분위기가 조성됐기 때문”이라며 주민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고 2001년에도 이 프로그램을 확대·전개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 날 기자회견에 따르면 17지구 경찰서는 지난 해 캡스 프로그램 이외에 범죄 재발 방지를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들을 새로이 도입, 응용한 것으로 발표됐다. 비행 청소년들의 재범 방지를 위한 ‘또래 배심원(Peer Jury)’제도가 새로이 도입했고 관민 공조체제를 공고히 하기 위해 ‘디스트릭트 자문위원회’가 결성됐다. 이 밖에도 경찰관들이 용의선상에 오른 전과자들의 인상착의에 익숙해지도록 하는 아이디어에 기반을 둔 ‘용의자 사진보드’를 활용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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