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0년 수퍼보울 챔피언 세인트루이스 램스의 전 감독 딕 버밀(64)이 은퇴한지 1년만에 다시 풋볼 감독으로 복귀할 것으로 알려졌다.
캔사스시티 스타지는 버밀이 캔사스시티 칩스의 감독으로 임명될 가능성이 높다고 4일 보도했다. 스타지는 "버밀이 칩스의 구단장 칼 피터슨과 2일 만나, 그의 복귀와 관련된 구체적인 대화를 나눴다"고 보도했다.
버밀의 복귀에 대해 램스의 구단장 쟌 쇼는 "버밀은 아직도 램스와 계약을 맺고 있다. 버밀은 현재 누구와도 새로운 계약을 맺을 수 없으며 우리 구단은 버밀에게 캔사스시티와 협상을 시작하라는 허락도 내리지 않다"고 밝혔다.
버밀은 은퇴를 한 다음에도 램스로부터 올시즌 200만달러 상당의 연봉을 받았으며 다음시즌에도 200만달러를 받기로 계약을 맺고 있다.
댓글 안에 당신의 성숙함도 담아 주세요.
'오늘의 한마디'는 기사에 대하여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남의 생각을 들으며 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간혹 불건전한 내용을 올리시는 분들이 계셔서 건전한 인터넷문화 정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운영원칙을 적용합니다.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아래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된 댓글이 발견되면 예고없이 삭제 조치를 하겠습니다.
불건전한 댓글을 올리거나, 이름에 비속어 및 상대방의 불쾌감을 주는 단어를 사용, 유명인 또는 특정 일반인을 사칭하는 경우 이용에 대한 차단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차단될 경우, 일주일간 댓글을 달수 없게 됩니다.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욕설 등 법률에 위반되는 댓글은 관계 법령에 의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이용에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Close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