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NFL 워싱턴 레드스킨스
▶ ’독설딴지꾼’ 샤튼하이머에 GM, 감독 맡겨
"풋볼은 모르면서 돈만 펑펑쓰는 구단주의 간섭이 너무 심하다"며 워싱턴 레드스킨스의 구단주를 비난하던 풋볼 해설가 마티 샤튼하이머가 레드스킨스의 신임 감독 겸 제너럴 매니저로 취임할 것으로 알려졌다.
클리블랜드 브라운스와 캔사스시티 칩스 감독직을 지내며 NFL 역대 랭킹 7위의 승률을 올렸던(6할3푼·145승85패1무) 샤튼하이머는 노브 터너 전 레드스킨스 감독의 해임을 전후로 대니얼 스나이더와 같이 감독을 무능하게 만드는 구단주 아래 절대로 일 할수 없다는 주장을 내세워왔다. 그러나 스나이더와 한번 만나 보더니 생각이 바뀐 모양. "레드스킨스의 전통을 살리려는 스나이더 구단주의 의욕을 알아보지 못했다"는 변명까지 늘어놓았다.
샤튼하이머는 4년간 1,000만달러에 계약을 맺고 NFL 역대 최고 연봉 구단의 사령탑을 맡기로 했는데 통산 플레이오프 전적이 5승11패에 불과한 것이 흠이다.
댓글 안에 당신의 성숙함도 담아 주세요.
'오늘의 한마디'는 기사에 대하여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남의 생각을 들으며 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간혹 불건전한 내용을 올리시는 분들이 계셔서 건전한 인터넷문화 정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운영원칙을 적용합니다.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아래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된 댓글이 발견되면 예고없이 삭제 조치를 하겠습니다.
불건전한 댓글을 올리거나, 이름에 비속어 및 상대방의 불쾌감을 주는 단어를 사용, 유명인 또는 특정 일반인을 사칭하는 경우 이용에 대한 차단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차단될 경우, 일주일간 댓글을 달수 없게 됩니다.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욕설 등 법률에 위반되는 댓글은 관계 법령에 의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이용에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Close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