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운타운 2가와 3가 사이 알라메다 스트릿의 한 주차장에서 열렸던 레이브 파티에 신종마약 엑스타시를 복용한 후 참가했던 18세 여성이 파티를 마치고 집에 돌아온 후 수시간만에 숨졌다. 관계자들은 부검후 직접적인 사인이 밝혀지겠지만 현재로서는 엑스타시 과용으로 인한 부작용으로 사망한 것으로 보고 있다.
경찰에 따르면 실마에 사는 미셀 디 라 토바(18세)는 16일 밤 엑스타시를 복용하고 참석한 레이브파티장에서 쓰러져 세인트 빈센트 메디칼 센터에 옮겨졌다. 이병원은 간단한 치료를 한 후 그를 새벽 2시30분께 내보냈고 디 라 토바는 집으로 돌아온 후에도 계속 아픔을 호소했다.
17일 하오 4시께는 의식을 잃었고 가족들은 그를 실마의 올리브뷰-UCLA메디칼 센터에 옮겼으나 병원에 도착하자마자 숨이 끊어졌다.
한편 레이브 파티장에서 1차로 옮겨진 세인트 빈센트 병원의 야간담당 수퍼바이저는 사망한 디라 토바의 이름으로 입원한 환자를 본적이 없다고 말했다.
관계자들은 청소년들 사이에 폭발적인 인기를 끌고 있는 신종마약 엑스타시로 인한 청소년 사망률 이 높아지고 있다며 "신종 마약이기 때문에 그 부작용이나 효과에 대해서는 거의 알려진 바가 없는데다 복용자들이 파티장에서 술과 또 다른 마약종류를 추가하면 더욱 치명적인 결과가 날 수 있다"고 경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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