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주 한국기독교문인협회(회장 홍인숙)가 발간하는 ‘미주기독문학 제5집’이 나왔다.
이번 문집은 다른 문학 단체의 문집들과 달리 이곳 LA의 도서출판 예서에서 출판해 의미가 남다르다.
한인작가 김옥경씨의 작품 ‘승천’이 표지를 장식한 이 책에는 호서대 교수이자 시인 김소엽씨의 축시 ‘세코야 나무처럼’과 황금찬씨, 박화목씨, 김남주씨, 남정숙씨, 왕수영씨의 초대시, 그리고 협회 회원인 시인 권순식씨외 41명의 시와 수필가 박한봉씨외 7명의 수필, 박요한씨의 단편소설이 실려있다.
94년 기독교적 문학이념을 토대로 크리스천 문학인들이 발족한 미주 한국기독교문인협회는 문학작품을 통한 선교활동이 목적인 문학단체로 현재 70여명의 회원들이 등록돼있다.
ㅠ2정기모임은 매월 세 번째 목요일 오후6시30분 기독교방송국에서 열리며 강사 초청 또는 회원 작품발표등으로 진행되고 있다.
한편 미주기독문학 제5집 출판감사예배를 겸한 송년 모임이 18일 오후6시30분 LA한국문화원(5505 Wilshire Blvd., LA)에서 열린다. 문의 (626)795-76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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